손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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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가 금리 하락 기대감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4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비트코인은 7만1000달러를 돌파하며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라며 "이는 올해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가상자산 시장의 자신감이 커졌음을 반증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미국 인플레이션과 고용시장 완화 신호가 나오며, 이르면 11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더 커졌다"라며 "올해 일부 국채 수익률은 큰 하락폭을 기록했는데, 이는 가상자산과 같은 투기 자산에 도움이 되는 여건이 마련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톰 쿠튀르(Tom Couture) 펀스스트랫 글로벌어드바이저(Fundstrat Global Advisors) 가상자산 전략 부사장 역시 "가상자산은 금리 하락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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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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