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미니가 가상자산에 우호적인 정치인들을 지지하기 위한 금융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 제미니는 2024년 대선에서 가상자산을 지지하는 정책 입안자들을 지원할 계획임을 강조했습니다.
- 카메론 윙클보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선 후보에게 100만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기부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제미니 X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가 가상자산에 우호적인 정치인들을 지지하기 위한 금융 캠페인을 실시한다.
20일(현지시간) 제미니는 공식 X(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지금부터 친 가상자산 후보들을 위한 기여를 촉진하겠다"며 "가상자산 기부를 받는 데 관심이 있는 미국 내 모든 캠페인은 우리와 협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미니는 "우리는 2024년에 가상자산을 지지하는 정책 입안자들에게 힘을 실어주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앞서 제미니의 공동 창립자 카메론 윙클보스 또한 가상자산을 지지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날 윙클보스 창립자는 X를 통해 "오는 11월 치뤄질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에게 투표할 생각"이라며 "그는 비트코인(BTC)을 지지하는 인물"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도널드 트럼프 후보에게 100만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기부했다"고 덧붙였다.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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