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트럼프 당선, 인플레 상승 초래할 것"

황두현 기자

간단 요약

  •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이 인플레이션 상승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JP모건 분석가들은 밝혔다.
  •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인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시점이 늦춰져 비트코인 등 가치저장 수단의 필요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분석가들은 전했다.
  • 그러나 인플레이션이 명목화폐의 가치 하락을 유발해 비트코인이 대안 자산으로 주목받아 상승세를 탈 수 있다는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JP모건의 분석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당선이 인플레이션 상승을 초래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29일(현지시간) DL뉴스에 따르면 JP모건 분석가들은 고객에게 보낸 메모를 통해 "트럼프 대선 캠프의 주요 정책은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를 표했다.

분석가들은 "트럼프는 수입품 관세 부과, 이민자 추방, 세금 감면 정책 연장 등을 주장하고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이민자 추방은 임금 상승으로 이어지고 세금 감면을 연장하면 미국의 부채가 더욱 확장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통상적으로 인플레이션의 상승은 비트코인의 하락과 연결돼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시점이 늦춰져 장기 국채 금리가 상승, 비트코인과 같은 가치저장 수단의 보유 필요성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인플레 상승이 명목화폐의 가치 하락을 유발해 비트코인이 가치 저장 수단이자 대안 자산으로 주목받아 상승세를 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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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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