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도지사 "제주관광에 가상자산 도입해야 할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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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관광에 가상자산(암호화폐) 도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 오 지사는 디지털 대전환을 주제로 하반기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구체적인 로드맵을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이와 함께 대체불가토큰(NFT) 등 디지털 기술이 제주관광에 도입될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관광에 가상자산(암호화폐)을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오 지사는 이날 제주도청에서 열린 '7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디지털 대전환' 주제와 관련 "제주관광에도 디지털 경제, 디지털 기술이 도입돼야 한다"면서 "대체불가토큰(NFT)이나 가상자산이 제주관광에 도입돼야 할 시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오 지사는 하반기 의정 방향으로 '에너지 대전환'과 '디지털 대전환'을 핵심 화두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디지털 대전환 관련 조만간 구체적인 로드맵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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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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