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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월 무역적자 751억달러...증가폭 19개월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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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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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출 감소와 함께 미국의 무역적자가 5월에 751억달러로 19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강달러와 글로벌 성장 부진으로 인해 산업용품과 연료유, 자동차 수출이 줄어들었으며, 이에 따라 무역 적자가 확대됐다고 전했다.
  •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은 이로 인해 2분기 미국 GDP 성장률이 거의 1%포인트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강달러로 산업용품과 연료유,자동차 수출 감소

2분기 미GDP성장에서 1%포인트 끌어내릴 전망

미국 5월 무역적자 751억달러...증가폭 19개월만에 최대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가 5월에 0.8% 늘어난 751억달러(104조3,600억원)로 2022년 10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다.

3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5월중 미국의 수출이 산업용품과 연료유, 자동차 수출감소로 전월보다 0.7% 줄어든 2,617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입도 소비재와 자동차 수입이 감소한 가운데 줄었으나 수출보다는 적은 0.3% 감소에 그친 3,367억달러로 적자폭이 확대됐다.

경제학자들은 미국의 무역적자가 계절조정치로 763억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무역 적자가 확대됨에 따라 2분기 연속으로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소폭 줄어들 전망됐다.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 나우 예측에 따르면, 이 같은 무역적자로 미국의 2분기 성장률에서 거의 1%포인트 가까이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됐다.

미국의 수출이 감소한 것은 산업용품, 항공기 및 자동차 수출이 줄어든데 따른 것이다. 글로벌 성장 부진과 미국 달러 강세로 미국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줄었다.

인플레이션 조정치로 미국의 상품 무역 적자는 5월에 945억 달러(131조1,800억원)로 확대돼 1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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