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달러에 대한 공매도(숏) 포지션이 1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확대됐다고 전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월 기준 달러 포지셔닝이 2012년 1월 이후 가장 부정적인 수준으로, 통계 집계 후 가장 높은 달러 숏 베팅 규모라고 밝혔다.
- 응답자들은 미국 노동시장의 추가 악화를 달러의 주요 하방 리스크로 지목했으며, 노동시장 둔화 시 달러 약세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달러에 대한 공매도(숏) 포지션이 1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가 발표한 최신 외환 및 금리 심리 조사에 따르면 2월 기준 달러 포지셔닝은 2012년 1월 이후 가장 부정적인 수준으로 전환됐다. 이는 해당 통계가 집계된 이후 가장 높은 달러 숏 베팅 규모다.
펀드매니저들의 달러 익스포저는 지난해 4월 저점 아래로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케빈 워시를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으로 지명한 이후 연준 독립성에 대한 우려는 일부 완화됐으나, 달러 수요 회복이나 미국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 개선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응답자들은 미국 노동시장의 추가 악화를 달러의 주요 하방 리스크로 지목했다. 노동시장 둔화가 가시화될 경우 달러 약세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평가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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