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실명계좌 파트너 NH농협은행 → KB국민은행으로 교체 재추진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빗썸이 실명계좌 제휴은행을 NH농협은행에서 KB국민은행으로 교체하는 계획을 다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빗썸은 올해 9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KB국민은행과의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 업계에서는 가상자산소비자보호법 시행 후인 9월에 계약 성사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사진=빗썸
사진=빗썸

빗썸이 실명계좌 제휴 은행을 NH농협은행에서 KB국민은행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다시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오는 9월 농협은행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국민은행과 실명 계좌 발급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빗썸은 지난 2018년부터 농협은행과 실명계좌 발급 계약을 맺고 6개월 또는 1년 단위 재계약을 맺어왔다.

앞서 빗썸은 지난 3월에도 국민은행과의 계약을 추진했지만 무산돼 농협은행과 6개월 재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처럼 빗썸이 거듭해서 제휴 은행 변경을 시도하는 건 이미지 변화와 고객층 확대를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업계에선 지난 3월에는 7월 가상자산소비자보호법 시행 전이라 당국과 은행 모두 부담을 느껴 계좌 교체가 어려웠겠지만, 법 시행 후인 9월에는 계약이 성사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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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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