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민연금發 '환율 변동성'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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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간단 요약

  • 정부는 국민연금의 외화(달러) 선조달 한도를 월 10억달러에서 30억달러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했다.
  • 이번 조치는 국민연금의 해외 자산 운용 지원과 외환시장 영향 최소화를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 선조달 한도가 늘면 달러를 일시적으로 매수할 필요가 없어 외환시장 변동성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달러 先조달 한도, 3배 확대 추진

정부가 국민연금공단의 외화(달러) 선조달 한도를 현행 월 10억달러에서 30억달러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민연금의 해외 자산 운용을 지원하고 환전 수요를 분산해 외환시장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16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국민연금의 달러 선조달 한도를 월 30억달러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선조달은 국민연금이 해외 투자에 앞서 국내 외환시장에서 미리 달러를 분산 매수하는 것이다. 이들 관계부처는 이르면 다음달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에 이 같은 내용을 보고해 시행할 예정이다.

국민연금은 해외 투자를 위해 국내 외환시장에서 올 상반기 월평균 20억\~30억달러를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선조달 한도가 월 10억달러로 묶여 있어 나머지를 한꺼번에 매수하면서 외환시장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선조달 한도가 늘면 달러를 일시 매수하지 않아도 된다.

허세민/황정환 기자 se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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