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 기자
- 블랙록과 피델리티가 이더리움 현물 ETF의 운용 수수료를 0.25%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 그레이스케일은 2.5%의 높은 수수료를 부과하며, 이는 경쟁사에 비해 10배 비싸다고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분석가가 전했다.
- 에릭 발추나스는 높은 수수료로 인해 투자자들의 분노 유출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자산운용사들의 S-1 서류를 제출하며, 이더리움 현물 ETF의 운용 수수료가 공개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각) 트리뉴스는 X를 통해 "블랙록 이더리움 현물 ETF 수수료는 0.25%"라고 밝혔다. 그밖에도 피델리티와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현물 미니 ETF의 수수료도 0.25%로 책정됐다.
그레이스케일과 비트와이즈의 이더리움 현물 ETF는 각각 2.5%, 0.2% 수수료를 부과한다. 21셰어즈는 0.21%로 추정된다.
한편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분석가는 "그레이스케일의 수수료는 경쟁사보다 10배 비싸다"라며 "(투자자들의) 분노 유출 가능성이 있다"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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