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승 기자
- 인도 가상자산 거래소 와지르엑스를 공격한 해커가 탈취한 시바이누(SHIB)를 대량 매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공격자는 총 350억 SHIB를 매도했으며, 현재 5조4000억 SHIB(약 950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이로 인해 SHIB 시세가 약 10% 하락해 0.000017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룩온체인 엑스 캡쳐
인도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와지르엑스를 공격한 해커가 탈취한 시바이누(SHIB)를 대량 매도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SHIB 시세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업체인 룩온체인은 "와지르엑스를 공격한 해커가 SHIB를 매도하기 시작했다"면서 "공격자는 350억 SHIB를 매도했고 현재 5조4000억 SHIB(약 9500만달러)를 보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날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와지르엑스는 해킹으로 1억달러에 상당한 SHIB 토큰이 도난당했다"면서 "해킹 소식 이후로 SHIB 시세는 10%가량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SHIB 가격은 이날 22시 55분 바이낸스 USDT 마켓을 기준으로 전일대비 8.04% 내린 0.000017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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