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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 '예치금 이자율' 산정 현황 점검...공통기준 마련 요구"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금융감독원이 가상자산 거래소의 예치금 이자율 산정 현황을 점검하고, 공통 기준 마련을 요구한 것으로 전했다.
-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연이어 이자율을 인상하며 경쟁이 과열되자, 금감원이 가상자산 거래소 담당자를 긴급 소집해 해당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 금감원은 거래소가 함께 준수할 수 있는 업계 차원의 가이드라인 마련을 주문했으며, 이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 예치금 이자 지급 의무와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

금융감독원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의 예치금 이용료율과 관련한 공통기준을 마련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전날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5대 거래소 담당자를 긴급 소집해 예치금 이자율 산정 현황을 점검했다.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연이어 이자율을 인상하며 경쟁이 과열되자 금융당국이 제동을 건 것이다. 더불어 금감원은 거래소가 함께 준수할 수 있는 업계 차원의 가이드라인 마련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지난 23일 빗썸은 금융상품을 통해 발생하는 연 2% 이자에 빗썸이 추가로 지급하는 연 2% 이자를 더해 총 연 4%(변동 가능)의 예치금 이자를 지급할 계획을 밝혔으나 이후 이를 철회한 바 있다.
한편 가상자산 거래소가 고객 예치금에 이자를 지급하기로 한 것은 지난 19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되면서다. 해당 법에 따르면 거래소는 고객에게 예치금 이자를 의무적으로 지급해야 한다. 애초 암호화폐거래소의 이자율은 연 1%대로 예상됐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