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톤(TON) 블록체인은 W5 스마트 월렛 표준 승인 소식을 통해 트랜잭션 가스 수수료 없이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 무무더불(MUMU)은 전날 토큰 가격이 약 117.67% 급등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 모나드(MONAD)는 Kintsu와 aPriori를 포함해 여러 댑(Dapp)들이 시드 라운드에서 총 14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기반 웹3 서치 플랫폼 카이토(Kaito)의 토큰 마인드셰어(Token Mindshare, 가상자산 시장 내 특정 토큰의 영향력을 정량화한 지표) 탑게이너에 따르면 26일 현재 사람들이 가장 많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상자산 상위 5개는 톤(TON), 무무더불(MUMU), 모나드(MONAD), 지토(JTO), 테더(USDT) 등이다.
가장 먼저 톤은 코어 개발자 팀이 톤 블록체인에서 W5 스마트 월렛 표준을 승인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W5 가스 수수료 없이도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말한다. W5는 텔레그램 자체 가상자산 지갑 톤스페이스에 우선 적용되며, 향후 톤 기반 다른 월렛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무무더불은 전날 토큰 가격이 약 2배정도 상승하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오후 1시 30분 현재 무무더불은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대비 117.67% 급등한 0.00007738달러를 기록 중이다.
모나드는 생태계 내 댑(Dapp, 탈중앙화어플리케이션)에 대한 투자소식이 나오면서 순위에 올랐다. 모나드 기반의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토콜 Kintsu와 aPriori는 시드라운드에서 각각 400만달러, 800만달러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다. 이밖에도 모나드 기반의 온체인 오더북 거래소 Kuru는 2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한편 솔라나 기반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토콜 지토는 리스테이킹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지토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하이브리드 스테이킹 서비스 '지토 리스테이킹'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토는 해당 서비스에 대해 "볼트와 리스테이킹을 축으로 구성돼 있다"며 "볼트 프로그램은 유동성 리스테이킹 토큰(LRT) 생성 및 운영을 지원하고, 리스테이킹은 활성검증서비스 생성 및 관리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글로벌 투자자들은 매직에덴, 체인링크(LINK), 에이브(AAVE), 카라테컴뱃(KARATE), 레이어3(L3) 등에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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