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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공화당 인사들,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서 "공화당 압승, 가상자산에 유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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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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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과 팀 스콧 상원의원이 올 하반기 선거에서 공화당이 압승해야 가상자산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 팀 스콧 의원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를 저격하며, 그가 다시는 돌아올 수 없도록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 두 상원의원 모두 공화당이 과반수 차지 시 비트코인 지지 법안을 상원에서 통과시키겠다고 전했다.

美공화당 인사들,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서 "공화당 압승, 가상자산에 유리할 것"

올 하반기 치뤄질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 소속의 상원의원들이 가상자산(암호화폐)에 대한 당의 입장을 피력했다.

2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과 팀 스콧 상원의원은 '비트코인 2024'에 참여해 "민주당이 가상자산 법안 통과를 방해하고 있다"며 "이는 미국의 글로벌 혁신 선도를 방해하는 것"이라고 연설했다.

특히 신시아 루미스 의원은 가상자산의 미래에 관련해 올 하반기 선거에서 공화당이 압승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화당이 11월 선거에서 과반수를 차지하면 스콧을 은행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할 수 있다"며 "그렇게 된다면 비트코인(BTC)에 유리한 환경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팀 스콧 의원은 이날 행사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을 직접적으로 저격했다. 스콧 의원은 "우리가 생각하는 주요 과제는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이다"라며 "그가 다시는 돌아올 수 없도록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그는 "위원장이 될 수 있다면 권한을 사용해 비트코인 지지 법안을 표결에 부쳐 상원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날 기대됐던 비트코인을 미국의 전략적 준비 자산으로 하겠다는 루미스 의원의 언급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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