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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 총 1억6270만달러가 순유출됐다고 밝혔다.
-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신탁(ETHE)에서 3억5630만달러가 유출되었으나, 신규 ETF가 이를 모두 채우지 못했다고 전했다.
- 블랙록 ETHA가 8720만달러로 가장 많은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 거래가 시작된 이더리움(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이날도 순유출을 쏟아냈다.
26일(현지시간) 파사이드 인베스터에 따르면 이날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는 총 1억6270만달러가 순유출됐다.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신탁(ETHE)이 3억5630만달러를 쏟아낸 가운데 신규 이더리움 현물 ETF가 이를 모두 채워주지 못하면서다.
신규 이더리움 현물 ETF 가운데 가장 많은 순유입을 기록한 상품은 블랙록 ETHA(8720만달러)였다. 이어 피델리티 FETH(3930만달러), 비트와이즈 ETHW(1600만달러), 프랭클린템플턴 EZET(620만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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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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