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 가상자산 인사도 해리스 지지 표명...불투명해진 美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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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유명인사발언
진욱 기자
- 카멀라 해리스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폴리마켓에서 43%로 전일 대비 5%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다.
- 마크 큐반과 리드 헤이스팅스를 포함한 실리콘밸리 거물 100명이 카멀라 해리스를 공개 지지했다고 전했다.
- 실리콘밸리 투자자그룹의 지원으로 트럼프 후보가 위기를 맞았다는 분석이 제기되었다고 밝혔다.
사진=폴리마켓 갈무리
하반기 미국 대선을 약 96일 남겨두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추격이 매섭다. 특히 이날 미국 빅테크의 중심지 실리콘밸리에서 대규모 지지선언이 나오면서 기존 우세가 점쳐졌던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위기를 맞았다는 분석이다.
1일 탈중앙화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에서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점치는 비중은 전일대비 5%포인트 늘어난 43%를 기록 중이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당선을 점치는 참여자들은 전일대비 4%포인트 감소한 55%를 기록했다.
이날 두 후보가 상반된 성적표를 받게된 데에는 실리콘밸리 거물들의 카멀라 해리스 후보 지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1일 영국 가디언지에 따르면 친 가상자산(암호화폐) 유명 인사인 억만장자 마크 큐반과 링크드인 공동창립자 리드 헤이스팅스를 비롯한 총 100명의 실리콘밸리 투자자그룹은 카멀라 해리스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카멀라를 위한 벤처캐피털(VCs for KAMAL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벤처 캐피털 투자자, 창립자, 기술 리더로서 2024년 대통령 선거에서 카멀라를 투표할 것을 약속한다"며 "우리는 친기업, 친 아메리칸 드림, 친 기업가, 친 기술적인 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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