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민 기자
- 영국 중앙은행이 4년 만에 금리를 인하했음에도 비트코인 시장은 반응이 없었다고 전했다.
- 미국 연준의 금리 동결 발표가 비트코인 약세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 만약 미국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경우 강세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는 전망을 전했다.
영국 중앙은행이 무려 4년만에 금리 인하를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BTC) 시장은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영국 중앙은행은 금리를 0.25% 인하해 5%로 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역사상 가장 오래 지속된 금리 고공행진이 끝나게 됐다. 영국의 고금리 종식 발표에도 비트코인 시장에서는 별다른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어제 밤 미국 연준이 금리 동결을 발표한 것이 큰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영국이 4년만에 처음 금리를 인하했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6만5000달러선을 하회하고 있다"라며 "만약 미국 연준이 금리를 인하한다고 발표하면 강세 분위기가 조성되고 일반적 시장 유동성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전일 대비 1.98% 하락한 6만48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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