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전 날 2년 만의 최대 폭락서 반등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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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간단 요약

  • 저점매수 등장으로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기술주들이 상승했다고 전했다.
  • 일본 증시의 급등이 시장 심리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 전문가들은 현재 시장 상황에 대해 위험/보상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언급했지만, 저점이 왔다고 말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전했다.

저점매수 등장으로 엔비디아, MS 등 상승

일본 증시 급등에 시장 심리 안정

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전 날의 2년만의 최대 폭락세에서 반등으로 출발했다.

S&P500(SPX)는 동부표준시로 오전 10시경 1.1% 상승했으며 나스닥 종합(COMP)은 0.8% 올랐다. 다우존스 산업평균(DJIA)은 0.9% 올랐다. 러셀 2000지수도 0.7% 상승했다.

전날까지 안전 자산에 대한 수요가 급등하면서 하락해온(=가치 상승) 국채 금리는 이 날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전 날보다 4.5bp(1bp=0.01%) 오른 3.827%, 2년물은 5.9bp 오른 3.94%를 기록했다. 블룸버그 달러현물지수는 0.2% 올랐다.

아시아 시장에서 일본 주식이 반등한 것이 시장 심리 안정에 도움이 됐다. 니케이225는 전 날 1987년 이후 최악인 12.4% 하락한 이후 이 날 2008년 10월 이후 최대폭인 10.2% 급등했다.

전 날 급락했던 몇 몇 대형 기술주식은 반등했다. 엔비디아는 3% 상승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1.7%, 메타는 1% 이상 올랐다.

애플은 구글이 반독점소송에서 패소한 영향으로 수익이 대표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알려지면서 또 다시 2% 가까이 하락했다. 구글도 1.2% 떨어졌다.

LPL 파이낸셜의 수석 글로벌 전략가인 퀸시 크로스비는 "현재 시장은 작년 가을 이후 시장을 견인한 배경인 엔 캐리 트레이드의 강세가 풀리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트루이스트의 공동 최고투자책임자(CIO)인 키스 러너는 ”저점이 왔다고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면서도 시장에서 위험/보상이 점차 개선되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언급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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