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새로운 먹거리는 가상자산?..."북한 가상자산 개발자 매달 50만달러 수익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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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북한에서 운영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한 법인이 가상자산 관련 프로젝트에 21명의 개발자를 보내 매달 30~50만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 이 법인은 가짜 신원을 사용하여 자금을 탈취하고 세탁해 다른 거래소로 송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 미국 재무부 제재대상인 심현섭, 김상민 등과 연결된 정황이 발견되었으며, 의혹 제기 후 북한 출신 IT 개발자들은 깃허브를 삭제하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고 전했다.

1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록체인 보안 전문가 잭XBT는 자신의 X(트위터)를 통해 "북한에서 운영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한 법인이 25개 프로젝트에 21명의 개발자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들은 매달 30\~50만달러를 벌어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같은 정황은 잭XBT가 한 프로젝트 팀이 130만달러를 탈취당한 사건을 조사하다가 밝혀졌다. 그는 "해당 팀은 북한의 IT 개발자를 고용했는데 그들은 가짜 신원을 사용하고 있었다"며 "이후 그들은 탈취된 자금을 세탁해 다른 거래소로 송금했다"고 밝혔다.

한편 송금된 금액은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궁(OFAC) 제재대상인 심현섭, 김상민 등과 연결돼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잭XBT는 "북한 출신 IT 개발자들은 채용업체를 통해 서로를 추천했다. 현재는 의혹이 제기되자 개발자들은 자신의 깃허브를 삭제하는 등 흔적을 감춘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사건사고
진욱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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