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임원진 "가상자산 채굴자 대상 세금 부과 시 탄소 배출량 크게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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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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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통화기금(IMF) 임원진이 가상자산 채굴업자들에게 킬로와트시당 0.047달러의 세금을 부과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 가상자산 채굴 전기료를 평균 85% 인상하면 연간 1억톤의 탄소 배출량 감소뿐만 아니라, 전 세계 정부의 연간 수입이 52억달러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 IMF 보고서에 따르면 가상자산 채굴은 2027년까지 글로벌 탄소 배출량 전체의 0.7%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최근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됐던 가상자산(암호화폐) 채굴자들에 세금을 크게 부과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6일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의 재정부 부국장 샤픽 헤부스와 기후 정책부 경제학자 네이트 버논 린 블로그 게시물에서 "가상자산 채굴업자들에 킬로와트시당 0.047달러의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가상자산 채굴업자들에게 부과하는 전기료를 올리면 현존하는 문제점을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게시물은 "전 세계 가상자산 채굴 전기료를 평균 85%로 인상하면 연간 1억톤의 탄소배출량을 줄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정부의 연간 수입이 52억달러 늘어나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IMF 보고서에 따르면 가상자산 채굴은 2027년까지 글로벌 탄소 배출량 전체의 0.7% 가량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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