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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가상자산 관련 불법 활동 전년 比 20% 감소...다만 거래소 해킹·랜섬웨어는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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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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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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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지능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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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이널리시스의 '2025 가상자산 범죄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블록체인 총 불법 활동이 전년 대비 20% 가까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 그러나 가상자산 도난랜섬웨어 피해는 급증했으며, 특히 중앙화 거래소를 노리는 범죄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했다.
  • 북한 해킹 그룹이 전문적인 자금 세탁 기술을 습득하면서 범죄가 더욱 대담해지고 있으며, 북한 정부의 지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진=체이널리시스 제공사진=체이널리시스 제공

올 들어 가상자산(암호화폐)의 불법 거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가 발간한 '2025 가상자산 범죄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는 블록체인에서의 총 불법 활동이 전년 대비 20% 가까이 감소했다.

특히 보고서는 불법적인 활동이 줄어든 반면 합법적인 가상자산 관련 활동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미국에서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되고 미국 재무회계기준위원회(FASB)의 공정 회계 기준이 개정된 것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다른 불법 활동이 줄어드는 상황에도 '가상자산 도난'과 '랜섬웨어'는 오히려 급증했다. 도난은 올해 1월부터 7월 말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84.4% 급증한 15억 8000만 달러(약 2조 2000억원)를 기록했다. 랜섬웨어의 경우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랜섬웨어 피해액이 4억 5980만 달러(약 6300억원)를 넘어섰으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약 2.38% 증가한 수치다.

특히 보고서는 중앙화 거래소를 노리는 가상자산 범죄가 늘어난 것을 우려점으로 꼽았다. 보고서는 "도난 사고 건당 피해액이 80% 가까이 급증했다"며 "특히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토콜에 집중했던 범죄자들이 다시 전통적인 표적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해킹 공격의 배후로는 북한 해킹 그룹이 지목됐다. 보고서는 "북한 해킹 그룹이 전문적인 자금 세탁 기술을 습득하면서 범죄가 더욱 대담해지고 있다"며 "최근에는 4000명 이상의 북한 인력이 서구 기술 기업에 고용됐으며, 북한 정부가 이러한 불법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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