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냅샷 랩스가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스타크넷 기반 옵션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 스타크넷은 수학적으로 체인간 데이터를 검증하는 저장 증명을 통해 제3자 없이 사용자의 토큰 보유에 따라 투표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스타크넷 거버넌스 허브를 통해 스테이킹 제안에 대한 투표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리도(LDO), 에이브(AAVE) 등 선도적 탈중앙화 금융 프로젝트들의 핵심 분산형 자율조직(DAO)의 96%에서 사용되는 오프체인 투표 플랫폼을 개발한 스냅샷 랩스가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 스타크넷 기반 옵션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스타크넷의 주요 개발자인 스타크웨어는 "수학적으로 체인간 데이터를 검증하는 저장 증명을 통해 제3자 중개 없이 사용자의 토큰 보유에 따라 투표할 수 있고, 거버넌스를 수행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제러미 무시기 스냅샷 랩스 COO는 "사용자가 플랫폼 내에서 투표를 하면 보유 증빙 내용이 레이어1으로 전송되며 스냅샷 X는 계약 측면에서 이 증명을 검증한다"라고 설명했다.
스타크웨어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스냅샷X를 위한 맞춤형 인터페이스인 스타크넷 거버넌스 허브를 통해 스테이킹 제안에 대해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Crypto Chatterbox_ tlg@Bloomingbit_YMLEE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