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민 기자
- 와지르X 해커가 탈취한 자산 중 1100만달러 상당의 이더리움을 토네이도캐시로 전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했다.
- 해커들이 사용하는 토네이도캐시는 블록체인 지갑 주소를 가려 자산의 출처를 숨기는데 사용된다고 밝혔다.
- 코인데스크는 아캄 인텔리전스 데이터를 인용해 이러한 해킹 사건의 경로를 보도했다고 전했다.
와지르X 해커가 탈취한 가상자산 중 1100만달러 상당의 이더리움(ETH)을 믹싱 플랫폼 토네이도캐시로 전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아캄 인텔리전스 데이터를 인용해 "인도 가상자산 거래소 와지르X를 공격한 해커가 탈취 자산 중 1100만달러 상당의 이더리움(약 5000ETH)을 토네이도캐시로 옮겼다"라고 전했다.
토네이도캐시는 가상자산 사용자들이 블록체인 지갑 주소를 가린 상태로 토큰을 교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반적으로 가상자산 범죄자들이 훔친 자금의 출처를 지우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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