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최고경영자가 체포된 후 톤(TON) 가격이 12일 동안 23% 하락했다고 전했다.
- 텔레그램 관련 뉴스가 단기적으로 톤 가격 변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금리 인하 이후 마지막 분기에 가상자산 시장으로 유동성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톤(TON)이 텔레그램 관련 뉴스로 큰 가격 변동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일(현지시간) 크립토퀀트 저자 ShivenMoodley는 "톤이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최고경영자(CEO)가 체포된 8월 말 이후 12일 동안 가격이 23% 하락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현재는 하락세가 안정화됐지만, 향후 텔레그램 관련 뉴스는 단기적으로 톤 가격 변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샤프 비율 분석에 따르면 현재 가격은 과대평가 구간을 벗어나 크게 하락한 상황이다. 비트코인과 톤 간의 상관관계도 50% 수준까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가상자산 시장에 대해 "최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50bp 금리인하 이후 마지막 분기에 유동성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