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기자
- 블랙록 디지털자산 헤드 로비 미치닉은 비트코인을 '리스크온(위험선호) 자산'으로 부르는 것은 실수라고 밝혔다.
- 그는 비트코인이 희소성, 글로벌, 탈중앙화된 비주권적 자산으로서 금과 유사하게 장기적으로 미국 주식과 상관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은 국가별, 거래 상대방 리스크가 없으며 다른 위험 자산과는 다른 방식으로 작동한다고 전했다.
2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블랙록 디지털자산 헤드 로비 미치닉은 가상자산 업계가 비트코인(BTC) 관련 마케팅 실수를 저질렀다고 평가했다.
그는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위험한 자산이긴 하지만, '리스크온(위험선호) 자산'이라고 부르는 건 실수"라며 "비트코인은 주식 등 다른 위험 자산과는 다른 방식으로 작동한다"고 전했다.
이어 "비트코인은 희소성, 글로벌, 탈중앙, 비주권적 특징을 갖고 있고, 국가별, 거래 상대방 리스크가 없다"라며 "금과 마찬가지로 장기적으로 미국 주식과 상관관계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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