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의 상승세는 미국 대선 이후 가상자산 규제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라고 밝혔다.
- 10월 들어 비트코인은 글로벌 주식 지수와 금보다 높은 4%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가상자산 규제 프레임워크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것이 시장 기대를 높였다고 밝혔다.
비트코인(BTC)의 최근 상승세가 다가오는 미국 대선 이후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련 규제가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란 분석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8시 12분(한국시간) 2주 만에 최고치인 6만6200달러에 근접하며 상승했다. 10월 들어 비트코인은 4% 상승하며 글로벌 주식 지수와 금을 능가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블룸버그는 "이번 상승세는 친가상자산 행보를 이어간 도널드 트럼프에 이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가상자산 규제 프레임워크를 지지하겠다고 선언하며 발생했다. 이에 대선 후 가상자산에 대한 규제가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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