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 증가로 비트코인이 7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었다고 밝혔다.
- 매트릭스포트는 트럼프의 가상자산 규제 완화와 관련 정책이 비트코인 상승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 법인세 인하 및 금융 규제 철회 정책도 기업과 투자자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 = 셔터스톡
다가오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고조되면서 비트코인(BTC)이 7만달러를 상회하고 강세를 나타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8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는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BTC)은 현재 7만달러에 근접하고 있지만 저항으로 인해 아직 돌파하지 못했다"면서도 "우리가 목표가로 잡았던 7만달러는 너무 보수적이었다.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비트코인은 7만달러를 돌파하고 더 높게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트럼프의 가상자산 규제 완화와 감세 등 정책은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법인세 인하 및 금융 규제 철회 같은 정책도 기업과 투자자에게 유리한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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