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치마크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순자산가치 프리미엄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으며, 주가 목표를 24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고 전했다.
-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경영진은 지능적 레버리지를 활용하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 보유로 인한 수익 창출 능력을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와 차별화된다고 밝혔다.
-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 물량 및 소프트웨어 사업의 가치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1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겸 리서치 기관 벤치마크(Benchmark)가 보고서를 통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의 순자산가치 (NAV) 프리미엄을 두려워할 필요 없다며 주가 목표 가격을 215달러에서 245달러로 상향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경영진은 지능적 레버리지를 활용하고 있다"라며 "비트코인(BTC) 보유로 인한 수익 창출 능력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 익스포저(노출)를 얻으려는 수단과는 차별화된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기업의 높은 주가는 단순히 막대한 양의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것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기 때문에 정당하다"라며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 물량 및 소프트웨어 사업의 가치가 계속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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