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상당한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 중 다수는 신규 투자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했다.
- ETF에 투자하는 80%의 투자자가 직접 투자자이며, 이는 발행사들이 비트코인에 대한 교육이 필요함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 지난 5거래일 동안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11개는 21억달러 이상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총 시가총액이 630억달러를 넘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BTC) 현물 ETF에 자금이 몰리고 있으며, ETF에 투자하는 상당수가 신규 투자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간) 사마라 코헨(Samara Cohen) 블랙록 최고정보책임자(CIO)는 CNBC에 "비트코인 현물 ETF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상당수 월가에 새로 진입한 가상자산 신규 투자자"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펀드 고객 유치를 위해 우리는 가상자산 투자자들의 거래소 상장 상품(ETP)의 이점에 대해 알리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 투자자의 80%가 직접 투자자다. 이는 발행사들이 비트코인에 대해 적극적으로 교육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CNBC에 따르면 11개의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지난 5거래일 동안 21억달러 이상의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총 시가총액은 현재 630억달러를 넘어섰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