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8개주 법무장관, 바이든에 "나이지리아 구금 바이낸스 임원 석방에 신경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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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김정호 기자
- 미국 18개 주 법무장관 그룹이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바이낸스 임원 석방을 위해 외교적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전했다.
- 법무장관들은 해외에 있는 미국 시민 보호가 국가의 의무임을 강조하며, 나이지리아에 구금된 임원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했다.
- 임원 티그란 감바리안은 보석 청구 기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건강 문제까지 겹쳐 상황이 악화되었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18개 주 법무장관으로 구성된 그룹이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나이지리아에 구금되어 재판 중인 바이낸스 임원 티그란 감바리안이 조속히 석방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해외에 있는 미국 시민을 보호하는 것이 국가의 의무이며, 정부가 그의 석방을 위해 나이지리아에 외교적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이들은 강조했다.
앞서 감바리안은 앓고 있는 질병 문제로 나이지리아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지만 기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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