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이 심리적 저항선인 7만 달러에 근접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했다.
- 프레스토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트럼프의 대선 승리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비트코인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밝혔다.
- 현재 폴리마켓에서는 트럼프가 60%의 승리 확률을 보이며, 여론조사 집계 사이트에서는 해리스가 앞서는 양상이지만 두 후보 간 격차는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전했다.
비트코인이 오늘 오전 6만9000달러선을 일시 회복하며 7만달러에 근접한 가운데, 이것이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 가능성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프레스토 리서치의 애널리스트 민정은 "7만달러는 비트코인의 심리적 저항선으로, 사상 최고가인 7만3700달러에 근접한 중요한 수준이다"이라며 "트럼프의 대선 승리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폴리마켓에서는 트럼프가 60%의 대선 승리 확률을 보이며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을 21% 차이로 앞서고 있다. 반면, 전통적인 여론조사 집계 사이트인 파이브써티에잇(FiveThirtyEight)에서는 해리스가 48.2%로 트럼프를 1.8% 앞서고 있다. 그러나 두 후보 간 격차는 9월 1일 이후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