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기자
- 브릭스 정상회담에서 가상자산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고 밝혔다.
- 러시아는 비트코인을 활용한 서방 제재 우회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 푸틴 대통령은 브릭스가 투자를 위해 가상자산을 공식 채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신흥 경제 5개국 연합체 브릭스(BRICS)의 정상회담이 러시아 카잔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가상자산(암호화폐)이 주요하게 다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우블록체인이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러시아 의원들은 국내 채굴 업체가 자국 투자자에게 비트코인(BTC)을 판매하고, 이들이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이용해 서방의 제재를 피해 수입품 대금을 결제하는 아이디어를 추진하고 있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브릭스가 투자를 위해 가상자산을 공식 채택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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