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기자
- 코퍼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비트코인(BTC)이 가격 정점에 도달한 것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 보고서는 온체인 지표를 통해 비트코인 월렛 주소의 98%가 수익을 내고 있으며, 이는 시장 과열 징후를 나타낸다고 밝혔다.
- 역사적으로 해당 비율의 상승은 수익 실현을 위한 매도 압박을 유발할 수 있어, 비트코인이 단기 정점에 가까워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2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가상자산 커스터디 기업 코퍼(Copper)가 보고서를 통해 미국 대선을 앞두고 비트코인(BTC)이 가격의 정점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해당 보고서는 "온체인 지표가 시장 과열 징후를 나타내고 있다며, 비트코인 월렛 주소의 98%가 현재 수익을 내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역사적으로 해당 비율이 상승하면(최근 75%) 수익을 확보하려는 투자자로 인해 매도 압박이 종종 발생한다"라며 "이는 비트코인이 단기 정점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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