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두현 기자
- 미국 연방 검찰이 테더(USDT)를 자금 세탁 방지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 조사 내용에는 테더가 불법 거래와 자금 세탁에 사용되었다는 의혹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와 관련해 테더는 적극적으로 부인했다고 전했다.
- 테더 CEO는 WSJ의 보도를 오래된 소문이라며 반박하고, 미국 정부의 조사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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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ehaniq / Shutterstock.com
미국 연방 검찰이 스테이블코인 글로벌 점유율 1위 '테더(USDT)'를 자금 세탁방지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테더 측은 "거짓 뉴스"라고 즉각 반박했다.
이날 WSJ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테더가 제 3자에 의해 마약 거래, 테러, 해킹 등의 불법 활동 및 자금 세탁에 사용됐는지 여부를 두고 조사에 나섰다. 또한 테러 집단 하마스의 자금 수단으로 테더가 사용되고 있는 부분을 두고 재무부는 테더에 대한 제재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테더 측은 "우리가 범죄 행위 및 자금 세탁을 돕고 있다는 의혹은 터무니 없는 얘기"라면서 "어떠한 조사도 받고 있지 않다. 테더는 당국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최고경영자(CEO) 또한 "WSJ는 오래된 소문을 되풀이하고 있다. 이제는 그만해야한다"면서 "테더는 (미 재무부의) 조사를 받은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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