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 기자
- 테더의 CEO는 최근 행사에서 테더가 약 55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 또한 38억 달러 상당의 금과 100억 달러 상당의 미국 국채도 보유 중이라고 설명했다.
- 이러한 자산 보유는 테더의 준비금 정책의 일환으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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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USDT)가 준비금으로 55억달러가 넘는 비트코인(BTC)을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스위스 루가노에서 개최된 가상자산(암호화폐) 포럼에서 "테더가 준비금(사용자 자산 대비 거래소 보유 자산 비율)으로 약 55억8000만달러 상당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그는 "또한 38억7000만달러 상당의 금과 1000억달러 상당 미국 국채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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