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 국내 투자자들은 최근 일주일 동안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주식을 2033만 달러어치 순매수하며,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면서 가상자산 관련 ETF에 대한 투자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이 나왔다.
비트코인 22만개 넘게 보유
개미, 일주일간 281억 순매수

세계에서 가장 비트코인을 많이 보유한 기업으로 알려진 마이크로스트래티지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가상자산 시장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온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親 비트코인' 트럼프 뜨자…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목2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는 최근 1주일간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을 2033만달러(약 281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이 기간 국내 투자자가 순매수한 해외주식 4위에 해당한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도 자금이 몰렸다. 미국에 상장된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커버드콜 ETF인 ‘일드맥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옵션 인컴 스트래티지’(MSTY)는 순매수 5위(1785만달러)에 올랐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하루 손익률의 두 배를 추종하는 ‘티렉스 2배 롱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데일리 타깃’(MSTU)은 순매수 10위(1393만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면서 가상자산에 간접 투자하려는 수요가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관련주로 몰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트코인은 최근 전고점에 근접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비트코인 가격은 9%가량 뛰었다. 같은 기간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는 39% 올랐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을 22만6500개 이상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공급량의 1%가 넘는 물량이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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