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법무부, '실크로드' 관련 자금세탁 혐의로 가상자산 거래소 운영자 기소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미국 법무부는 가상자산 거래소 운영자가 실크로드 관련 자금 세탁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밝혔다.
  • 오름엑스체인지의 운영자는 약 3000만 달러의 거래를 처리하면서 1만 BTC를 포함한 상당한 수수료를 챙겼다고 전했다.
  • 운영자는 KYC 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고객 확인 절차를 무시한 혐의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법무부(DOJ)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오럼엑스체인지(AurumXchange) 운영자를 실크로드 관련 자금 세탁 혐의로 기소했다.

2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DOJ는 오럼엑스체인지(AurumXchange)의 운영자 막시밀리아노 필리피스를 다크웹인 실크로드의 자금 세탁을 도운 혐의로 기소했다.

법무부 성명에 따르면, 필리피스는 거래소를 운영하며 10만건의 거래를 통해 약 3000만달러를 처리했다. 이 중 일부는 실크로드 관련 계좌에서 나온 것으로 파악된다.

실크로드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미국인 로스 울브리히트가 '드레드 파이럿 로버츠'라는 가명으로 운영한 다크웹으로, 주로 마약 거래에 사용됐다. 비슷한 시기인 2009년\~2013년까지 필리피스는 오럼엑스체인지를 무허가로 운영하며 약 1만 BTC 비트코인(당시 가치 약 120만 달러) 포함해 상당한 수수료를 챙겼다고 DOJ는 주장했다.

또한 필리피스는 거래소 운영 시 연방 재무부에 등록하거나 거래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고, KYC 규정을 준수하지 않아 자금세탁방지(AML)와 테러자금조달방지(CTF) 법규를 위반한 혐의도 받고 있다.

#사건사고
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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