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 기자
-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변동성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금융 분석가들이 밝혔다.
-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6만9000달러를 유지 중이며, 대선 이후 7만5400달러 또는 6만2500달러까지 변동할 확률이 68%라는 예측이 제시되었다.
- 이더리움 또한 대선 후 2700달러 또는 2222달러로 변동할 확률이 66%로 전망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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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을 앞두고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의 변동성이 증가하면서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닉 포스터 디라이브(Derive.xyz) 창립자는 더블록에 "비트코인 변동성은 기존 72.20%에서 80.30%로, 이더리움은 75.40%에서 82.92%로 급증했다. 이는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릴 가능성에 대비하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경우 선거 당일 -8.97%에서 +9.85% 사이, 이더리움은 -9.25%에서 +10.19% 사이의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앞서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0월 31일 약 7만2600달러에서 약 6만7500달러로 7%가량 하락했으나, 현재 6만9000달러선을 회복한 상태다.
포스터는 "비트코인이 6만8600달러를 유지할 경우, 선거 이후 7만5400달러까지 상승하거나 6만2500달러까지 하락할 확률이 68%"라고 예측했다. 또한 5%의 확률로 5만7000달러 이하로 하락 또는 8만3000달러 이상으로 변동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한편 이더리움에 대해서는 선거 이후 2700달러까지 오르거나 2222달러까지 떨어질 확률이 66%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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