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BTC) 현물 ETF가 출시 이후 3번째로 높은 자금 유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 미국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는 14일 4억 700만 달러의 유출을 경험했으며, 이는 비트코인이 단기 저점을 기록할 때마다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 비트코인은 13일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6% 이상 하락하며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8만 90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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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현물 ETF가 출시 이후 3번째로 높은 자금 유출을 14일(현지시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파사이드의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는 어제 4억700만달러의 유출을 겪었다.
업계는 이같은 대형 유출이 발생할때마다 비트코인이 단기 저점을 기록했음을 지적했다. 실제로 비트코인은 13일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6% 이상 하락했다.
한편, 비트코인은 이날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전일 대비 2.2% 가량 하락한 8만90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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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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