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 금융위원회 공화당, SEC에 서한 보내…"SEC와 프로메티움, 시장 혼란 야기한 공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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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진욱 기자
-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소속 공화당 의원들이 SEC의 규제 정책에 대해 강력한 비판을 제기하며, Prometheum과의 관계를 문제 삼았다고 전했다.
- SEC가 이더리움을 증권으로 인정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Prometheum은 이를 증권으로 간주하며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 의원들은 SEC가 시장 혼란을 초래하는 공범이라며, 명확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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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내 한 차례 논란을 불러왔던 이더리움(ETH) 수탁 서비스 제공 업체 프로메티움와 관련해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Financial Services GOP)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15일(현지시간) 엘레노어 테렛 폭스비즈니스 뉴스 기자는 이날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소속 공화당 의원들이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에게 서한을 보내, 지난 5월부터 이더리움 수탁 서비스를 제공한 프로메티움(Prometheum)과 관련해 우려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서한에서 의원들은 "규제 기관들이 프로메티움에 대해 어떠한 말도 하지 않는 것은 잘못됐다"며 "SEC는 이미 이더리움이 증권이 아니다라고 인정했는데, 프로메티움은 이더리움을 '증권'으로 간주하면서 자신들의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SEC가 시장의 혼란을 야기하는 공범인 셈이다"라고 덧붙였다.
프로메티움은 지난해 SEC의 가상자산 정책에 대한 의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온 적이 있는 프로젝트다. 당시 아론 카플란 프로메티움 최고경영자(CEO)는 게리 겐슬러 위원장의 규제 정책을 적극 옹호한 바 있다.
프로메티움 공동 CEO 아론 카플란. /사진=미국 하원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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