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 기자
- 미국 텍사스 주가 비트코인을 전략적 준비자산으로 도입하자는 법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 비트코인을 전략적 준비자산으로 활용하면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미국 정부와 주 차원에서 비트코인의 전략적 준비자산 활용을 논의하는 시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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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수 주가 비트코인을 전략적 준비자산으로 도입하자는 내용의 법안을 논의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비영리단체 사토시액션펀드의 데니스포터 최고경영자(CEO)는 북미 블록체인 서밋을 통해 "텍사스 주가 비트코인을 전략적 준비자산으로 도입하자는 내용의 법안을 논의 중"이라며 "2022년 GDP가 2조 4천억 달러에 달하는 세계 8위 경제 대국인 텍사스 주가 비트코인을 전략전 준비자산으로 활용한다면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국가 및 주 차원에서 비트코인을 전략적 준비자산으로 활용한다면, 미국 내 비트코인 채굴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미국 내에서 비트코인을 전략적 준비자산으로 활용하려는 시도는 증가하고 있다. 앞서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은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을 전략적 준비 자산으로 활용하는 법안을 발의 했고, 펜실베니아 주 역시 재무부가 대차대조표에 최대 10%의 비트코인을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을 주 하원에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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