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욱 기자
-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한 랩트 비트코인(wBTC)이 바이낸스에서 5000달러로 폭락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 이번 사건은 전산 오류로 인한 플래시 크래시로 추정되고 있으며, 현재 wBTC는 정상 가격으로 회복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 랩트 비트코인의 시장 폐지 소식이 계속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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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레이딩뷰 캡쳐
비트코인(BTC) 유동성을 위해 나온 랩트 비트코인(wBTC)이 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5000달러로 폭락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랩트 비트코인은 비트코인을 다른 네트워크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토큰으로, 비트코인과 동일한 가치를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2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3일 한 때 바이낸스에서 랩트 비트코인이 약 5200달러로 폭락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사고는 전산 오류로 인한 플래시 크래시로 인한 사태로 추정되고 있으며, 현재는 정상가를 회복했다.
다만 최근 상장 페지와 중앙화 논란 등 랩트 비트코인와 관련된 부정적인 소식이 계속되는 와중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앞서 지난 19일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엑스(트위터)를 통해 "검토를 거친 결과, 코인베이스는 12월 19일부로 랩트 비트코인의 거래를 중지하게 됐다"며 랩트 비트코인의 상장 폐지 소식을 전했다.
이에 대해 랩트 비트코인을 관리하는 비트 글로벌(BiT Global)은 성명을 통해 "코인베이스는 자체 발행하는 코인베이스 랩트 비트코인(cbBTC)을 위해 의도적으로 랩트 비트코인을 상장 폐지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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