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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곤랩스 CEO "POL 채택 부진, 인도인 창립자에 대한 편견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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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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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리곤랩스의 CEO 마크 보아론은 폴리곤이 광범위한 채택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로 인도 출신 공동 창립자인 산딥 네일왈에 대한 인종적 편견을 지적했다.
  • 그는 산딥 네일왈이 인도인이 아니었다면, 폴리곤 PoS 체인이 모든 블록체인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이 사용됐을 것이며, 따라서 폴리곤을 2류로 취급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 인종 편견을 포함한 차별적 발언들만 봐도 문제의 심각성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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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폴리곤(POL·구 MATIC) 개발사 폴리곤랩스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브아론(Marc Boiron)은 폴리곤이 광범위한 채택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가 인도인 공동 창립자 산딥 네일왈(Sandeep Nailwal)에 대한 인종적 편견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마크 브아론은 "산딥 네일왈이 인도인이 아니었다면, 웹3는 폴리곤 PoS 체인이 모든 블록체인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이 사용되었을 때 폴리곤을 2류 취급하지 않고 대대적으로 수용했을 것"이라며 "인종 비하를 포함한 차별적 발언들만 봐도 문제의 심각성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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