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 기자
-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최근 3거래일 만에 1.03억 달러 규모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총 1437억 원 규모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 이날 순유입에서는 피델리티 FBTC와 비트와이즈 BITB가 각각 4024만 달러와 4805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하며 상당한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 그레이스케일 미니 BTC도 1199만 달러의 순유입을 보여 비트코인 관련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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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레이더T
미국 비트코인(BTC) 현물 ETF가 3거래일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였다.
28일(현지시간) 트레이더T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전날 약 1억309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는 한화로 약 1437억원 규모다.
구체적으로 이날 피델리티 FBTC와 비트와이즈 BITB에 각각 약 4024만달러, 약 4805만달러가 순유입됐고, 그레이스케일 미니 BTC에도 약 1199만달러가 순유입됐다. 이외에도 프랭클린 템플턴 EZBC에 약 281만달러가 순유입됐고, 나머지 상품에는 순유출입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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