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산한 가상자산 거래소 FTX의 채권자 상환 계획이 공식 발효되었다고 전했다.
- 5만 달러 미만의 채권자는 60일 이내에 청구액의 119%를 상환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FTX 이용자들은 상환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KYC와 W-8 Ben 양식을 작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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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수닐 카부리 X 캡처
파산한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채권자 상환 계획이 공식 발효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각) 수닐 카부리 FTX의 최대 채권자 그룹 대표는 X를 통해 "FTX 채권자 상환 계획이 1월 3일(현지시간) 공식 발효됐다"라며 "5만 달러 미만의 채권자는 60일 이내에 청구액의 119%를 상환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상환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FTX 이용자들은 고객확인(KYC)과 W-8 Ben 양식을 작성해야 한다"라며 "배분 파트너(비트고, 크라켄)를 통한 등록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FTX는 보도자료를 통해 "FTX의 채권 구조조정 계획이 1월 초 시행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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