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P모건은 유럽연합의 미카 규제가 유로화 스테이블코인의 시장 점유율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미카 규정은 유럽 은행과 금융기관이 유로 스테이블코인 채택을 장려해, 기관 투자자 유치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러한 변화는 가상자산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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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JP모건은 보고서를 통해 유럽연합(EU)의 가상자산 규제법 미카(MiCA) 규정으로 인해 유로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시장 점유율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현재 전체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유로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점유율은 0.12%에 불과하다"며, "하지만 미카가 유럽 은행과 금융기관이 고객 요구와 블록체인 기반 금융 결제를 위해 유로 스테이블코인을 채택하도록 장려해 이를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카 규정 준수를 위해 일반적으로 더 높은 비용이 소요되지만, 가상자산 시장에 미치는 장기적 영향은 긍정적일 수 있다"며, "이는 기관 투자자 유치와 유로 스테이블코인 채택을 장려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미카가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 자체 가상자산 규정 도입을 위한 토대로 활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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