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블룸버그는 비트코인 하락의 원인으로 중국 AI 스타트업의 '딥시크'를 지목했다고 전했다.
- 중국의 AI 모델이 기술 산업에 미칠 수 있는 여파가 투자자들에게 우려를 줬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 트럼프의 행정명령이 주목받았지만, 대부분 이미 가격에 반영되어 추가적인 매수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비트코인(BTC) 가격 하락 배경에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이 개발한 '딥시크(Deepseek)'가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블룸버그는 2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상자산 산업을 미국 혁신의 주요 동력으로 지정한 행정명령을 발표한 후 비트코인이 10만달러 아래로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10만달러 아래로 내려가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비트코인 가격에 주목한 것이다.
블룸버그는 중국 AI 여파를 지적했다. 블룸버그는 "중국의 AI 모델 딥시크가 기술 산업을 뒤흔들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돼 미국 주식 선물지수가 급락했다"고 했다. 시장조성자(MM) 아케론트레이딩의 선임 트레이더 조나단 얄크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우려가 선물 시장과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연쇄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트럼프 효과'도 언급됐다. 암호화폐 중개업체 팔콘엑스의 아시아태평양 파생상품 책임자 션 맥널티는 블룸버그에 "(트럼프의) 행정명령으로 시장은 원하던 것의 90%를 얻었다"며 "(단) 대부분 이미 가격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즉각 매수하는 준비금을 확립하지 않으면 (시장을) 실망시킬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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