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 저우 바이비트 CEO는 가상자산 무기한선물 청산 규모가 최소 80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 바이비트의 최근 24시간 청산액이 21억 달러에 이르며, 실제 청산액은 보고된 수치보다 더 클 수 있다는 주장이다.
- 앞으로 바이비트는 모든 청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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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 무기한선물 시장의 청산 규모가 최소 80억 달러에서 100억 달러 규모라는 주장이 나왔다.
2일(현지시각) 벤 저우 바이비트 최고경영자(CEO)는 X를 통해 "오늘 가상자산 선물 시장의 청산 금액은 20억 달러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며 "지난 24시간 동안 바이비트에서 발생한 청산액만 21억 달러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실제 청산액은 최소 80~100억 달러 수준일 것"이라며 "코인글래스에 기록된 청산 금액은 실제 청산 금액과 다르다"라고 말했다.
코인글래스 자료에 따르면 바이비트의 지난 24시간 청산액은 약 3억3300만 달러 규모다. 다만 API가 전송할 수 있는 데이터가 제한돼 실제 청산액이 반영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그는 "다른 거래소들도 청산 데이터 전송을 제한하는 유사한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바이비트는 모든 청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앞서 코인텔레그래프는 X를 통해 "지난 24시간 동안 가상자산 무기한선물 시장에서 20억 달러 이상의 선물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다"고 밝힌 바 있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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