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더리움이 PoS 전환 후 시장 입지가 약화되었다고 전했다.
- 장기 보유자와 단기 투자자 모두 이더리움 매수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 PoS 전환 이후 비트코인을 보유한 주소 증가가 관찰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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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lphractal
머지(The Merge) 이후 이더리움(ETH)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머지는 이더리움이 기존의 작업 증명(PoW) 방식에서 지분 증명(PoS) 방식으로 전환한 업그레이드를 의미한다.
3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는 "2년 전 이더리움의 머지 이후 ETH/BTC 비율은 70% 하락했다"라며 "시장 입지가 약해지고, 가격 하락 우려가 커지는 결과를 낳았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머지 이후 이더리움 장기 보유자 역시 ETH 보유량을 크게 줄였다"라며 "10만 ETH 이상을 보유한 지갑과 100만 ETH 이상을 보유한 지갑 모두 이더리움 보유량이 감소했다"라고 전했다.
조아오 웨드슨 알프렉탈 최고경영자(CEO)는 "머지는 이더리움에 일어난 최악의 사건"이라며 "머지 이후 이더리움 장단기 보유자들은 매수를 중단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가상자산 거래소 주소, PoW 당시 채굴자, 10만 ETH 이상 보유한 펀드들조차 매수하지 않는다"라며 투자자들이 이더리움의 장기 전망에 대한 신뢰를 잃고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알프렉탈 자료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PoS 전환 이후 10만 비트코인(BTC)과 100만 BTC를 보유한 주소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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