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탠다드차타드는 비트코인이 트럼프 퇴임 전에 50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투자자 접근성을 높였으며, 이는 비트코인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 비트코인이 전략적 자산으로 인정받으며 국가와 대형 기관의 투자가 증가하면 변동성이 완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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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기 전 비트코인(BTC)이 5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5일(현지시각) 디크립트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SC)는 "비트코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 종료 전까지 5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며 "올해 20만 달러를 시작으로 내년엔 30만 달러, 2027년과 2028년엔 각각 40만 달러, 50만 달러까지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C는 비트코인 상승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됐다고 설명했다. 제프리 켄드릭 SC 리서치 책임자는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라며 "은행이 대차대조표에 가상자산을 부채로 기록하게 하는 SAB 121 폐지도 중요한 발전"이라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가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으로 비축할 가능성도 있다"라며 "다른 국가들도 비트코인 비축을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국가와 대형 기관이 비트코인 투자에 참여하면) 비트코인의 변동성은 점차 완화될 것"이라며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을 두려워하던 전통 투자자들도 참여하며 비트코인 가격은 오르게 된다"라고 부연했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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