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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사업자 42곳 → 31곳으로 급감…갱신 미이행 사례 증가

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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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가상자산사업자 수가 42개에서 31개로 급감했다고 금융정보분석원이 전했다.
  • 이는 일부 업체들이 갱신 신고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사업자 명단에서 제외된 것으로 분석된다.
  • 특히 2021년 대비 강화된 갱신 요건이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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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사업자(VASP) 수가 기존 42개에서 31개로 급감했다.

8일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를 포함한 가상자산사업자(VASP) 수는 총 31곳으로 집계됐다. 기존에는 42곳이 등록됐으나 이번 발표에서 11곳이 사업자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는 가상자산사업자의 갱신 만료일이 지나면서 갱신 신고를 하지 않은 업체들이 사업자 명단에서 제외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이용자 보호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갱신 신고 요건이 2021년 최초 신고 때보다 까다로워졌다는 의견도 나온다.

유효기간 만료로 가상자산사업자 지위를 상실한 곳은 △지닥(피어테크) △프로비트(오션스) △후오비코리아(후오비) △플렛타익스체인지 △한빗코(한빗코코리아) △비트레이드(블록체인컴퍼니) △코인엔코인 △캐셔레스트(뉴링크) △텐앤텐 △에이프로빗(에이프로코리아) △마이키핀월렛(씨피랩스) 등 총 11곳이다.

또 현황에 따르면 갱신신고 신청 기간이 남은 곳은 △오아시스 거래소 △큐비트 △카르도 △델리오 △페이코인 △커스텔라 △코인빗 △인피닛블록 △디에스알브이랩스 △비댁스 △인엑스 △돌핀 △바우맨 등 13곳이다.

한편 지난해 새롭게 가상자산사업자로 등록한 업체는 △웨이브릿지 △DSRV랩스 △비댁스 △아이넥스 등 4곳이다. 지난달 17일에는 디지털자산 전문 중개 기업 해피블록이 가상자산사업자 승인을 받았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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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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